맥스트 메타버스 관련주 주가 전망 (377030)

맥스트는 현실 같은 가상공간과 증강현실로 연결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아시죠? 메타버스! 그중 AR(증강현실) 기술에 몰빵 연구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이 맥스트(MAXST)라는 기업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우뚝 설 메타버스 테마에 맥스트가 달리고 있다.

 

 

목차

• 1. 맥스트(MAXST)는 어떤 기업인가?
• 1.1. 기업소개
• 1.2. 사업분야
• 2. 맥스트의 전망
• 2.1. 증강현실
• 2.2. 메타버스
• 3. 맥스트 주가
• 3.1. 현재 주가
• 3.2. 10년 뒤 주가

 

 

1. 맥스트(MAXST)는 어떤 기업인가?

맥스트라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1.1. 기업소개

맥스트(MAXST)는 지난 2010년에 박재완 대표가 설립한 증강현실(AR) 전문 기업이라고 해요.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몇 없는 국내 기업으로 증강현실로 앱(App)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발환경 플랫폼인 MAXST AR SDK를 개발하여 전세계 50개국에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맥스트

 

맥스트의 개발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이 무려 12,0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엄청나지 않나요?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엄청나게 많은 나라에서 그리고 기업에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왜 요즘 난리인지 알 거 같기도 한데요!

 

 

 

1.2. 사업분야

사업분야는 위에서 얘기했지만,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되는 메타버스가 궁극적인 사업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메타버스 시대에서 아마 꼭 필요한 기술이될 AR과 VR 중에서 AR에 대한 기술을 꽉 잡고 있는 맥스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성공적인 IPO를 이끌어 주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우물만 파고 있는 맥스트에게 어두운 그늘이 거치고 밝은 빛이 비춰지려고 하는데요. 그동안 맥스트는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에 차량용 증강현실 매뉴얼을 개발하여 공급한 이력도 있고요. 증강현실이 게임에만 종속되는 기술이 아닌 기업에서도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는 좋은 예가 되어준 사례로 보입니다.

 

기아자동차에게는 정비사용 AR 매뉴얼도 개발하여 자동차 정비에 현실감을 더하여 빠르게 정비능력을 향상하는데 일조를 하였다고 해요. 2017년에 시리즈 A 투자를 50억 치나 유치하면서 크게 이슈가 되었었고, 이를 통해 KT나 LG유플러스 등에 AR 원격 지원 솔루션들도 개발하여 공급한 이력이 있네요.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만땅인 AR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연이어 2019년에는 시리즈B 투자를 70억 원 치 유치하면서 맥스트는 또다시 달렸습니다. 올해의 중소기업에도 선정되고 대우조선해양의 설비관리 AR 솔루션도 개발하여 공급하고 노키아 오픈 이노베이션 체인지 탑 5에도 노미네이트 되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기회를 갖기도 하였습니다.

 

작년인 2020년에는 통신칩 대장 중 하나인 퀄컴에 어드밴테이지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세계적인 기업과도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었습니다. 날로 날로 번창하고 있는 맥스트는 막힘 없이 AR 기술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려고 합니다.

 

 

 

2. 맥스트의 전망

맥스트는 쉬지 않고 달리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유명 기업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개발하였는데요, 이젠 세계적인 기업들에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 있습니다.

 

큰 기업들도 있지만 작은 기업들도 무려 12,000개 이상의 개발 기업들과도 함께 달리고 있는 맥스트의 전망은 수치상으로 계산이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AR 개발 환경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이죠.

 

 

2.1. 증강현실

증강현실이라고 하는 AR 기술은 Augmented Reality의 약자인데요. 몇년전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포켓몬 GO가 바로 이 AR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게임이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해보면, 현실이라는 배경에 가상의 캐릭터 등을 만들어서 함께 공존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이랍니다. 포켓몬고는 지나가다가 포켓몬이 나오면 휴대폰에 있는 카메라를 통해 현실의 배경을 보여주고 그 위에 포켓몬이 그래픽으로 나타나 현실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마치 옆에나 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여 어릴 때 포켓몬에 대한 향수를 일깨워주면서 크게 인기몰이를 했었던 게임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업에서는 복잡한 장비의 운용에 대한 매뉴얼이라면 해당 장비의 버튼이나 래버들을 카메라로 비추면 해당 기능에 대한 설명들이 자세히 보이게 해주는 방식 등으로 책에서 글로만 읽을 때 보다 현장에서 실제 장비를 보면서 내용을 숙지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업무능력 향상에 많이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장점 등이 있습니다.

 

현재 증강현실뿐만 아니라 VR 기술 등 세계적으로 그 시장이 빠르게 성장중에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빠르게 성장 중에 있고 그 뒤로 일본과 영국, 독일, 미국 등이 시장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선진국이나 인구가 많은 나라들이기 때문에 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우위 하는 기업은 매우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의심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내년 예상되는 시장규모는 1,500억원 수준의 시장으로 매년 몇십% 씩 성장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앞으로 5년 뒤의 미래에는 얼마나 큰 규모의 시장이 되어 있을지 전망이 밝은 분야의 기술로 보입니다.

 

 

2.2.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이에 더 나아가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하는 단어로  단순히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친숙한 엔씨소프트의 대작 게임인 '리니지' 같은 게임도 메타버스의 좋은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게임이라는 가상세계에서 현실처럼 시장경제가 있고 정치와 권력 등 선과 악이나 유흥 및 다양한 소재의 문화와 사회가 형성되어 있는 것을 리니지를 어릴 때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입니다.

 

요즘은 그 보다 더 진보된 AR이나 VR 기술 등을 더하여 현실처럼 사람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메타버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SNS에서 메타버스로 시대가 바뀌면 3D게임 같은 세상에서 나의 아바타 캐릭터로 실제처럼 움직이고 세계의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5G나 차세대 6G 등의 기술들로 무장한 기업들이 또 떠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메타버스 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그래픽 엔진 기업들도 유망할 것이고요. 이미 유명해진 언리얼이나 유니티 같은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빠질 수 없는 기업들이 될 것입니다.

 

 

 

3. 맥스트 주가

맥스트의 주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을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언리얼이나 유니티와 같은 기업들이 좋은 예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두 기업은 작은 기업들에게 무료로 해당 기업의 플랫폼을 통해서 게임이나 영화, 영상 등을 제작할 수 있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업이 플랫폼을 통한 이윤이 일정량이 늘어날수록 가져가는 수수료의 값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많이 버는 기업일수록 많은 수수료를 취해 수익이 극대화되는 구조를 가지고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강력한 개발 환경 플랫폼을 가진 기업이 갑이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맥스트 또한 AR 개발환경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써 그 성장성을 계산할 수 없을 정도의 기업이라는 것이 이번 맥스트의 주가에 반영된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3.1. 현재 주가

현재 21년 7월 29일, 외국인과 기관에서는 엄청나게 팔고 있지만 주가는 3일 연속 올라서 맥스트의 주가는 29.98%가 상승한 65,900원에 장 마감을 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5,600억원이 넘는 거대한 규모로 성장한 맥스트는 현재 매출이 20억 원 수준인 기업으로 재무상태만 보면 말도 안 되는 엄청난 수준의 주가를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맥스트 차트

 

온갖 주식 커뮤니티에서는 개미들에게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매출 수준이 조금 잘나가는 음식점보다 낮은 수준이며, 매년 적자가 80~100억 원 수준인 기업에게 지금의 주가는 말도 안 되는 수준이 맞기 때문입니다. 시리즈 A와 B투자금은 이미 모두 바닥난 상황입니다. 이번 성공적인 IPO를 통해서 올해와 내년까지 달릴 수 있는 힘은 충전한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맥스트가 기대만큼의 성과가 빠르게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맥스트 재무표

 

 

3.2. 10년 뒤 주가

맥스트의 지금은 다소 불안함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당장 수익이 없이 돈만 퍼붓는 현실이 엄청난 압박이기 때문에 말이죠. 맥스트의 기술력은 확실하고 이번 IPO를 통해 자금은 조달받았으니 맥스트는 다시 힘차게 달릴 것입니다. 맥스트의 플랫폼 이용 고객은 늘어나야만 하고 그 고객들이 큰 수익을 걷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되면 10년 뒤 맥스트의 주가는 지금과 많이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이 불안한 기업에 투자한 기업중 눈에 띄는 기업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만도와 현대자동차입니다. 현대자동차에 맥스트의 기술이 사용되면 안정적인 수익원과 세계 5위안에 드는 거대 자동차 기업과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홍보효과가 되어줄 것입니다.

 

지난 10여년간 맥스트는 원천기술을 잘 다져 놨습니다. 앞으로의 10년은 그 기술들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며, 대한민국에 이러한 기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시간이 되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