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대출 규제 강화?!

7월부터 소득에 따라 대출한도가 제한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3단계로 강화되면서 현재 대출 금액이 1억원이 넘는 사람들 중 1년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봉(연소득)의 40%가 넘는 사람들에게는 대출이 나오지 않게 된다.

 

 

목차

• 1. DSR이란?
• 2. 케이뱅크, 맞춤 신용대출 출시

 

 

1. DSR이란?

DSR은 Debt Service Ratio의 약자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부채, 즉 빚(대출)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비율로 본다는 뜻이다.

 

간단한 예로 1억원의 대출을 받아서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의 1년치를 합산한 금액이 내 연봉(연간 소득)의 몇 퍼센트의 비중을 차지하느냐는 것이다. 1억원의 대출로 원리금(원금+이자)이 1년간 2,000만원이라고 하고 내 연봉은 4,000만원이라고 하자.

• 대출금액 : 1억원
• 원 리 금 : 2천만원
• 나의 연봉 : 4천만원

그러면 연봉의 40%인 1,600만원 보다 연간 원리금이 400만원이나 높기 때문에 7월부터는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대출이 얼마고 그에 따른 이자가 몇 퍼센트이며, 몇년간 상환을 하다보니 한달에 원금이 얼마이고, 이자가 얼마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변동금리면은 조금씩 올라갈 것을 감안하기도 해야 할 것이다. 더 이상 영끌을 통한 아파트 구매는 불가능해 지는 것이다. 나의 연간 소득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한 말이다.

 

 

2. 케이뱅크, 맞춤 신용대출 출시

케이뱅크에서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확인해주는 '맞춤 신용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케이뱅크에서는 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대출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한다.

 

요즘같이 대출 받기 힘들어진 세상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케이뱅크가 달라보인다. 앞으로도 대출 규제는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발빠른 대처를 하는 은행들로부터 정보를 얻어 돈이 필요한 시기에 위기가 없었으면 한다.

 

https://www.kbanknow.com/ib20/mnu/PBKMAN000000

케이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