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물리학자, 볼타(Volta)

이탈리아의 물리학자이자 화학자로 다양한 업적을 남긴

알렉산드로 볼타(Alessandro Volta)는 이탈리아의 북부이 위치한 코모(como)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볼타

1745년 02월 18일에 태어나 1827년 03월 05일까지 존재했던 인물이다.

(82세까지 장수한 인물이군요!)

 

그는 젊은 나이로 1774년 코모 왕립학교의 물리학 교수가 되었다.

1년 후, 그는 정전기를 생산하는 장치인 전기영동을 개선하고 대중화 했다.

1769년에는 "전기불의 인력에 대하여"라는 논물을 발표하였고, 1775년에는 전기 항아리 장치를 설명하였다.

 

볼타는 정전 용량 법칙(Capta of Capacitance)을 반견 하였고, 이 때 전위의 단위를 볼트(Volt)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1779년 파비아 대학에서 물리학 교수가 되었고, 40년 근속했다고 한다.

(부럽다..)

 

1782년에는 검전기와 축전기에 연결한 미량의 전기를 검출하는 방법을 고찰하였고,

1792년에는 전압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갈바니

볼타에게는 라이벌인 루이지 갈바니(Luigi Galvani)가 있었는데, 그는 서로 다른 금속이 개구리 다리로 연결되었을 때

도통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를 "동물전기" 라고 불렀는데,

이때 개구리 다리 때문이 아닌 서로 다른 전극으로 인한 전위차가 발생한 것을 뒤 늦게 발견하고

개구리 다리는 전해질 역할 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아, 갈바니 어디서 들어봤냐 했더니...

절연저항 시험할 때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갈바닉 절연을... 핡)

아무튼, 개구리 다리 대신 소금물에 적신 종이로 연구를 했고 전기의 흐름을 감지했다고 하네요.

 

볼타는 초기 전기 배터리인 볼타 전자를 발명하였다고 합니다. 아연과 구리로

 

이분 덕에 오늘날 전기차의 배터리들이 ~_~

1794년에 귀족과 결혼하였답니다. 굉장히 늦게 결혼했네요.

1801년에는 나폴레옹에게 "전기기둥"의 원리를 설명하였습니다.

1809년에는 네덜란드 왕립 연구소의 회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1819년에 이탈리아 코모의 프라 지오 네 인 캄 나고에서 은퇴하여 여생을 다했다고 합니다.

 

볼타는 가톨릭 신자였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세상의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호기심들을 해소하기 위해 굉장히 노력들을 많이들 하신 것 같습니다.

인터넷도 없고, 통신 기기들도 없던 시절 혼자 공부하기도 벅차고 실험하기도 힘들었을텐데

다양한 업적들을 이룬 정말 세대를 거쳐 기록이 전파되어야 할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 시대에도 이렇게 대단한 사람들이 계속 나와 주기를 바라면서

아, 구글 같은 기업에 많이 모여 있을까요? ㅎㅎ

 

이만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