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한 제시카 알바 1,500억 부자

제시카 알바

나스닥에 지난 5일 상장한 기업인 어니스트 컴퍼니가 성공적으로 데뷔하면서 어니스트의 공동 창업자인 할리우드 배우인 제시카 알바의 지분이 1,500억 원 치에 달한다.

 

 

목차

• 어니스트?
• 제시카 알바

 

어니스트?

어니스트 컴퍼니(The Honest Company)는 2011년에 제시카 알바와 4명이 함께 공동 창업한 소비재 전문 기업이다. 요즘 뜨고 있는 친환경 컨셉의 제품들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건강을 해치는 화학물질이나 화합물들을 사용하지 않고 말 그대로 친환경적으로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약 5년 만에 매출 2억 5천만 달러(약 2,800억 원)를 달성하면서 승승장구하던 어니스드는 나스닥에 상장에 성공하였다. 베스트 셀링 아이템으로는 기저귀가 있다.

어니스트 로고

잘 나가던 어니스트는 한때 연방법에 표기된 유기농 제품에 사용하면 안 되는 합성 물질 11가지가 포함된 제품을 판매한다고 하여 소송을 당한 적도 있었으나, FDA 승인을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에 따라 USDA 인증을 받으면서 소송건에 대한 것은 기각되었던 이력이 있다.

 

아이 셋을 키우는 제시카 알바는 육아를 하면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확장시키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제시카 알바

제시카 알바 한국 여행

제시카 알바는 어니스트의 회장이자 사업가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전에는 할리우드 배우로 상당히 유명한 연기자이자 모델이었다. 올해로 40세의 나이인 제시카 알바는 81년 4월 생이다. 169cm의 큰 키에 스페니쉬한 외모는 그녀를 단숨에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 한때 제시카 알바는 극심한 발연기로 문제가 된 적이 있는데, 그것을 극복할 정도의 외모로 인해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제시카 알바는 연기자 생활을 하다 2008년에 결혼을 하고 생긴 첫 아이가 유아용품의 독성물질 때문에 심하게 알러지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로 인해 알바는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한다. 아이가 고통받는 모습에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던 것이다. 여기저기 사업 파트너를 찾아 약 3년이 지난 후 어니스트를 창업하면서 본격적인 사업가의 삶을 시작하였다. 이때 공동 창업자 중에는 브라이언 리라는 한국인도 있다.

남편 캐시 워런

남편인 캐시 워런은 예일 대학교를 졸업한 영화 감독이다. [사진] 자녀는 두 딸과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다.

 

 

 

친환경 소재의 육아용품과 미용 제품들을 계속 개발하면서 그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음에 더 어니스트 컴퍼니의 성장이 기대가 된다. 성공적인 IPO 후에는 극심한 주가 하락이 올 수 있다. 하지만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슈는 날로 커지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은 제품들은 마진율을 높여 주어 기업 이윤에 상당한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미녀 회장님과 함께 성장할 어니스트도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지켜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