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맹탈출] 경제용어 - 가계처분가능소득

가계처분가능소득

오늘은 지난번에 봤던 "가계순저축률"에서도 나왔던 "가계처분가능소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계처분가능소득(PDI : Personal Disposable Income)은 가계가 언제든 마음대로 소비와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흔히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파악할때 참조하는 지표로 1인당 GNI가 널리 쓰이고 있는데요, 국민총소득(GNI)에는 가계뿐만 아니라 기업 금융기관 정부가 벌어 들인 소득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가계부문 보다 더 많은 소득을 벌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높아진 경우에는 가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전체 경기와 괴리가 생기게 되는데요, 그래서 볼 수 있는게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은 가계부문의 총처분가능소득을 연앙인구로 나누어 계산한 지표로 가계의 구매력을 가장 정확히 가늠해 볼 수 있는 소득에 대한 지표라고 합니다.

연앙인구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출생률과 사망률을 산출할 때 사용 되는 인구수를 말한답니다. 어려운 단어들이 많네요. 금맹을 만들기 위한 단어들 같습니다.

용어랑 관련된 기사를 아래의 링크에~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92455?division=NAVER

국민들이 너무 잘 알면 금융소득으로 근로소득에 대한 비중이 줄어들어 국가발전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 일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보고 내일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