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맹탈출] 경제용어

가교은행

안녕하시렵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금맹탈출을 위한 작은 움직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보실 용어는 "가교은행"인데요, 청산 대상 금융기관의 자산과 부채를 임시로 넘겨 받아서 예금 및 출금 등의 업무에 대한 대행을 하고 합병, 채권채무관계 조정 등에 대한 후속 조치를 수행하는 그러한 은행들을 말한다고 합니다.

복잡한 일을 하는군요 >_< 금융기관이 파산한 경우에는 예금보험제도는 청산, 매각 및 자산부채승계, 가교은행을 통하여 인수 등의 수단을 통해서 부실한 금융기관을 처리한다고 합니다.

과거 IMF때는 은행도 망했죠?

이 중 가교은행을 통하여 인수하는 방식은 파산은행의 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을 예상하여 사용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은행을 설립하여 자산 및 부채를 포괄적으로 승계하도록 하고, 인수 희망자를 물색하여 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가교은행을 이용한 처리방식은 금융기관 파산에 따르는 충격에 대한 완화효과를 볼 수 있고 처리기간 만큼의 시간적인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임무를 마치면 정리대상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없어지는 한시적인 기관이라고 합니다.

다시는 은행이 망하는 수준의 위험은 없었으면 합니다^_^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