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맹탈출] 경제용어 - 가동률

가동률

안녕하세용,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생산설비가 어느 정도의 효율성이 나오는지를 나타내어 주는 경제지표인 "가동률"에 대해서 보시겠어요~

생산능력은 사업체가 정상적인 설비와 인력 그리고 조업시간 등의 환경에서 생산할 수 있는 최대치 생산 가능량(적정생산능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생산설비의 가동상황인 가동률은 경기의 단면을 보여주기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기업들이 앞으로의 경기 예상에 따라 가동률을 높이거나 낮추는 방법으로 생산량을 조절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만 가동률이 높다고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는 경기가 침체된 상황일때는 높은 가동률은 앞으로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 가득한 신호로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잘팔리니까 많이 만들다보니, 가동률이 높아지겠죠?)

하지만 경기가 좋을때 지나치게 가동률이 높게 되면, 재고가 많이 쌓이게 되고 그걸 처분하다 보니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 생산능력 및 가동률지수는 매월 통계청이 산출하여 발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수들은 공급능력과 설비가동의 절대수준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기준년도의 생산능력과 가동률을 100으로 잡았을때 비교시의 공급능력과 가동상태가 어느정도 수준인지에 대한 판단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제조업체의 생산설비 이용도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기준연도의 제조업 평균가동률에 비교시점의 가동률지수(계절조정)를 곱하여 산출 한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