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오스(EOS) 시세 전망

이오스(EOS) 코인 전망

이오스

이오스는 에이다(ADA)와 퀀텀(QTUM)과 함께 3세대 암호화폐로 불리며, 현재는 시가총액 4조 3,000억 규모의 코인이다. 한때는 코인당 21달러를 넘기면서 급상승하다가 지금은 4달라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오스란?

이오스(EOS.IO)는 2017년에 댄 라리머가 모두가 그렇듯이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한 암호화폐이다. 위임 지분 증명(DPoS) 방식을 사용하여 3세대 암호화폐 3대장 중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오스의 코인 단위는 EOS이며, 현재 4달라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늘 5% 상승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장을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다.

 

이오스의 장점은 이더리움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느린 처리 속도와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에 대한 문제점들을 고안하여 개발되었다고 한다. 이오스는 디앱(DApp)이라고 하는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대중성 있는 블록체인 운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리고 이오스의 개발자인 댄 라리머(Dan Larimer)는 이오스말고도 비트셰어(BTS)의 창시자이면서 스팀(Steem)의 공동 창시자로 세 종류의 코인을 개발한 코인계의 일론 머스크 같은 존재이다. 2018년 2월에는 포브스가 예상하는 전 세계의 암호화폐 부자 랭킹 20위 안에 드는 인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댄 라리머의 아버지인 스텐 라리머(Stan Larimer)는 보잉의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댄 라리머를 어릴 적 부터 조기교육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가르쳤다. 댄 라리머는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에서 컴퓨턱과학을 전공하여 가상현실(VR) 관련 회사를 창업하면서 기술 기업가의 삶은 살았던 인물이다.

 

 

이오스 시세

이오스 차트

이오스의 주가는 상장 후 잠시 주춤하다가 21달러 수준까지 치솟으며 순조로운 출발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의 상승과 함께 전반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좋았던 시기가 금세 꺼져버리면서 이오스의 주가도 함께 폭락하면서 지금은 1/5 수준인 4달러 근처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오스의 유통되고 있는 코인의 발행량은 약 10억 개로 상당히 많은 물량의 코인이 유통되고 있다. 거래금액도 보통 15위 안에 들면서 유동성이 풍부한 코인으로 언제든 주가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힘이 잠재되어 있다.

 

 

이오스 전망

이더리움 킬러라고도 불리는 이오스는 이더리움의 장점을 기본으로 단점은 보완하여 장기적으로는 이더리움의 사용자도 흡수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력을 통해 여러 시장에서 화폐로 통용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크게 이슈가 될만한 기관의 투자나 사용처가 될 기업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그리 밝은 전망으로 보이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다.

 

초기 EOS의 유능한 개발진이 빠져나간다는 루머도 많고 빠르기는 하지만 기업에서 사용할 수준의 처리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점이 EOS의 앞길을 막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도박 디앱들에서 주로 사용되는 블록체인으로 활용되면서 이미지에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다양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으로도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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