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KLAY) 코인 시세 전망

카카오의 야심작인 클레이 코인

 

너도나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대표 IT 기업인 카카오에서도 준비하고 있던 코인이 있었다. 그 이름은 바로 클레이튼이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전문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하고 있는 플랫폼인 클레이튼은 고공행진 중에 있다.

 

 

클레이튼이란?

 

클레이튼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국내 IT 공룡 투 탑 중 하나인 카카오에서 다가오는 가상화폐 시장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블록체인 플랫폼이 클레이튼이다. 코인 단위는 클레이(KLAY)로 부르며, 작년에 무단 상장으로 말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순항 중이다. 주가 그래프가 아름다운 계단형으로 오늘 현재 코인당 4,713원을 지나고 있다. 

 

그라운드X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그라운드X에서 개발되고 있는 프로젝트인데, 다른 코인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탈 중앙화 보다는 대중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5천만 유저를 가지고 있는 카카오의 자회사 플랫폼으로 막대한 인프라를 이용해 클레이튼 기반의 토큰을 통해서 플랫폼 내에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인 것이다.

 

페이스북의 가상화폐인 리브라를 위한 리브라 협회처럼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을 위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국내 유명 기업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거버넌스 카운슬

 

• 카카오
• 카카오페이
• 카카오게임즈
• 카카오페이지
• 카카오IX
• LG전자
• LG상사
• LG U+
• SK네트웍스
• 한화시스템
• 셀트리온
• GS홈쇼핑
• 안랩
• 아모레퍼시픽
• 넷마블
• 기타 등등..

 

이외에도 파트너사로 삼성 블록체인과 신한은행, 우리 금융그룹 등의 기업들도 있다.

 

클레이 비앱(BApp) 파트너로 다양한 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해당 서비스 운영 시 클레이를 보상이나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들로 아래와 같다.

 

• Klaytn Knights
• 프린세스 메이커 for Kakao
• Marvel Clans
• Crypto Sword & Magic
• Axie Infinity
• Infinity Star
• 귀혼
• Fivstars
• Hero of Cryptoworld
• Battle Racers
• PlayDapp 등..

 

 

클레이튼 시세

클레이튼은 현재 코인원(Coinone)과 지닥(GDAC)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나머지는 가짜라고 한다. 아래 시세 차트를 살펴보겠다.

클레이튼 차트

 

작년 6월에 상장한 후 천원 아래로 계속 횡보하던 시세가 글로벌 코인 시장의 호황으로 올해 2월부터 계속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게 3번째 오르고 있는 현재 클레이튼 시세는 조만간 횡보하며 우하향 곡선이 될 것 같은 구간에 위치해 있다. 차트를 잘 볼 줄 모르지만 두 달도 되지 않은 사이에 8배 가까이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래대금

엄청난 양의 거래대금으로 오늘 코인원의 거래대금 1위를 달리고 있는 클레이튼은 쉴 틈 없이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총 거래 대금 대비 1/5 수준이 클레이튼으로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다른 코인들과 다르게 국내에서 확실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카카오의 자회사 코인이기 때문에 국내 코인 투자자들이 가만두지 않는 모습이다. 매매 걸어두면 바로바로 팔려나가는 지금 얼마까지 오를지 엄청 궁금해진다.

 

 

 

클레이튼 전망

클레이튼은 아직 업비트에 상장하지 않았는데, 업비트나 바이낸스 등의 거래소에 상장한다면 지금의 시세에서 몇 배는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 웹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카카오는 미국 시장도 준비하면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한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그 기대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다양한 콘텐츠 IP를 가지고 있으며,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 카카오가 글로벌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시장 장악에 힘쓸 것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엠을 하나로 만들면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었데, 이게 사실상 알짜다. 카카오의 주식과 코인은 여기서 포텐이 터질 예정이니 잘 봐두자.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탄생은 아래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웹툰과 소설을 통한 콘텐츠 IP
• 드라마 및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촬영 기술과 스튜디오
• 국내 유명 탑 배우들과 가수들
• 자체 콘텐츠 유통 서비스

 

K-POP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BTS를 통해 가능성을 보았다. 할리우드 배우로 성공한 이병헌도 함께하고 있는 카엔의 가능성에 해당 소속 배우와 가수들이 직접 투자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실력 있는 배우들이 투자자이자 경영자로 참여하기 때문에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

 

앞으로 K 콘텐츠 사업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 생각하고, 독일에서 한국어 교수가 되겠다며 독일로 유학을 떠난 우리 형의 예측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난 뭘 해야 하나 싶다. 뭘 하긴 투자를 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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