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우 주가, 전망 (032685)

소프트센우 주가 전망

소프트센우

 

소프트센의 우선주인 소프트센우가 상한가를 찍으며 큰 이슈이다. 소프트센은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이다. 작년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계속 사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기업개요

 

소프트센 로고

 

소프트센은 1988년도에 설립된 IT기업이다. 초기 웹과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업하여 현재는 빅데이터 솔루션 관련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징으로는 IBM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합 총판점이 있다. 그리고 델과 레노보 등의 플랫폼 솔루션도 유통하고 있다.

 

2014년도에 소프트센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는데, 이전에는 주식회사 비티씨정보통신이었다. 모기업은 아이티센이 있다.

 

소프트센우 차트

 

현재 시간 기준으로 소프트센우의 주가는 30% 상한가를 찍은 31,850원에 머물러 있다. 계속된 우하향 곡선에서 어제 좋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V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그렇다면 왜? 어떤 이유로

 

소프트센은 지난 3년간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었다. 19년도에는 매출도 크게 줄어들고 손실은 더 큰 폭으로 적자를 기록했는데, 어제인 3월 3일에 공시가 올라왔다.

 

소프트센 손익구조 개선

 

소프트센의 작년 매출은 17.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1495%나 증가한 대박이 난 것이다. 당기 순손실도 84.9% 상승하여 5억 원 정도의 손실로 선방하였다.

 

이에 따라 소프트센은 기존 IT 인프라 사업 부분에서 구조조정을 통해 매출액이 일시적인 감소를 보인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매출은 금방 회복될 전망이며, 국내의 의료 빅데이터 솔루션 및 해외 모바일 정보 서비스의 수요 확대를 통해 실적 기반의 수익성 개선이라고 밝혔다. 위 내용들은 점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소프트센에 비해 소프트센우가 발행된 주식 수가 현저히 적어(약 14만 주) 금일 2만 이상의 거래량을 통해 주가가 폭등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실적 개선 소식을 통해 이렇게 발행 주식 수가 적은 주식들이 거래량이 이 정도 비율로 나와주면 상한가가 한 번만 나오지는 않았다. 적어도 내일까지는 기대해 볼만하지 않을까?

 

그동안 돈은 잘 벌었나? (재무상태)

소프트센 재무표

 

1,400억 원대의 매출이 계속 감소하다가 1,000억 원대 미만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작년에는 782억 원대로 3년 만에 매출은 반 토막이 난 상태이다. 과거의 포화된 사업 부분을 정리하여 장기적으로 유망한 빅데이터 솔루션 사업 부분에 집중한다고 하니, 곧 실적은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줄 것이다.

 

 

국내의 의료 빅데이터 분야는 이제막 시작이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진출한다면 소프트센의 가치는 지금 보다 몇배는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