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로 월세 받기

미국 배당주

 

미국 배당주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주가의 안정성과 배당의 성장성이 좋은 미국 배당주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미국 배당주를 하려는 이유

 미국의 배당주들은 수십년간 배당이 끊이지 않으면서 그 배당금의 성장도 매년 성장하는 이름하여 "배당킹"이 존재한다. 이외에도 배당 귀족과 챔피언 그리고 블루칩으로 등급이 나누어 진다.

 

이들은 나름의 기준으로 구분되며 아래와 같다.

• 배당 킹 (Dividend King) : 50년 이상 연속 배당과 그 배당금 상승
• 배당 귀족 (Dividend Aristocrats) : 25년 이상 연속 배당과 배당금 상승
• 배당 챔피언 (Dividend Champions) : 10년 이상
• 배당 블루칩 (Dividend Bluechips) : 5년 이상

 

 위와 같이 미국의 배당주들은 수년, 수십년간 배당금을 끊기지 않고 주주들에게 배당 하였으며, 배당금을 작지만 계속 성장 시켜온 회사들이 엄청 많다는 점에서 참된 주식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배당주들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월 배당'이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자주 주면 분기 배당(3개월에 한번)이거나 거의 일 년에 한번 연말에 배당을 하고 있는데, 미국의 대부분의 회사들은 분기 배당을 하면서 일부 기업들은 월 배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다. 그 중에서 일부 배당주들은 배당 수익률이 10%가 넘는 '고배당주'로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더욱 미국의 배당주가 끌리는 점이다.

 

그러면 위에 해당되는 기업들을 알아보겠다.

 

 

2021년 배당 킹 (Dividend King)

배당킹 기업 리스트

 

총 31개의 회사들이 배당 킹인 기업으로 50년 이상의 배당을 지속하고 있다. Ticker NFG인 National Fuel Gas Co.이 올해 배당 킹으로 승격되었다. 위에서 Price는 현재 주가이며, Dividend Yield는 배당 수익률이다. 위의 소수값에 곱하기 100을 하고 단위는 %로 보면 되겠다.

 

가장 배당지급과 배당금 상승 기간이 긴 회사는 AWR, American States Water Co.가 되겠다. 무려 66년간 지속하고 있다. 다만, 배당수익률은 2%미만으로 소소하다.

 

 

2021년 배당 귀족 (Dividend Aristocrats)

배당 귀족 기업 리스트1

배당 귀족 기업 리스트2

 

 

이번에는 배당 귀족이다. 배당 귀족에는 배당 킹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그 숫자는 엄청나다. 2021년에 귀족으로 승격된 기업은 'AMCR, Amcor Plc'가 있다. 배당수익률 4%대로 괜찮은 기업이다.

 

 

이외에도 배당 챔피언과 배당 블루칩이 있는데, 안정적인 수익을 생각하면 배당 귀족 이상이면 충분할 것이다. 앞으로는 배당 귀족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천천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