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암호화폐) 시세, 전망 (ADA)

암호화폐 에이다

에이다

 

에이다는 시가총액 3위의 리플(XRP)이 무너지면서 떠오른 신흥 강자로 현재 시가총액 40조 9260억 원으로 3위를 차지한 암호화폐이다. 한국인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고공행진하던 에이다가 최근 일주일간 주춤하고 있다.

 

 

에이다란?

에이다라는 화폐명은 에이다 러브레이스 백작부인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우선 에이다는 누가 만들었으며, 어떤 플랫폼에서 사용되는지, 발행량과 유통량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다.

 

에이다(ADA)는 비트코인 다음으로 유명하고 강력한 전 이더리움의 경영진이었던 "찰스 호스킨스(Charles Hoskinson)"가 대표로 있는 IOHK에서 개발한 카르다노(Cardano)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암호화폐의 단위이다. 이 카르다노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라고 한다. 이더리움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어 2015년부터 개발되었다.

 

카르다노는 하스켈이라는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되었으며, 회계 부분과 컴퓨팅으로 나누어 얘기할 수 있다. 여기서 회계 부분은 카르다노 셰틀먼트 레이어(CSL:Cardano Settlement Layer)로 누가 동전을 소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 등을 정의한다. 컴퓨팅 부분인 카르다노 컴퓨팅 레이어(CCL:Cardano Computing layer)는 모든 노드에서 실행되며, 임의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게 구성된 분산적인 컴퓨터이다.

 

복잡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1세대 블록체인을 비트코인(BTC)은 암호화폐의 시작을 알렸고, 2세대 블록체인인 이더리움(ETH)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여 블록체인의 활용성을 실현시킨 모델로 그에 영감을 얻어 한 단계 더욱 진화되고 있는 3세대 블록체인의 대명사로 현재 시가총액도 3위인 카르다노, 즉 에이다(ADA)가 이오스(EOS)와 퀀텀(QTUM)과 함께 3세대 코인 3대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에이다 시세

에이다의 오늘 시세는 1,288원으로 시가총액이 40조 6,000 ~ 9,000억 원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전체 3위의 랭크로 3세대 코인의 대장답게 1세대의 비트코인과 2세대 이더리움 다음에 위치해 있다.

 

에이다 차트

 

한 달 전인 2월 초만 해도 300~400원대에서 움직이던 시세가 점점 상승폭을 키우면서 주춤주춤 올라와 지금은 3~4배 정도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월 27일 고점 대비 25% 정도 빠진 시세로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려고 하고 있다.

 

총 발행량은 450억 개에서 약 42.4%의 유통량인 약 260억 개가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10월 1일에 최초 발행되어 지금은 3년하고 4개월이 지나고 있다. 앞으로 4년 이내에 모든 코인이 발행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에이다 전망

에이다는 우르 보로스(Ouroboros)라는 지분 증명(PoS)을 사용하여 소수에 의해 코인의 지분 독점을 막는 무작위성(Randomness)을 추가한 지분 증명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대표를 임의로 선정하여 블록을 검증하고 생산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점점 1세대 코인인 비트코인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대중성을 가지게 될 암호화폐들이 2세대 이더리움과 3세대인 에이다의 진출이 가까워지고 있음이 코인 시세에 반영되고 있다. 찰스 호스킨슨이 18년도 3월 14일에 발표한 "3년 내로 은행 없이 사람과 사람 간의 개인 간 거래(P2P) 대출에 에이다를 통해 상환능력 평가하는 신원 확인 서비스를 실현할 것"에 대한 그 3년 후가 다가온 것이다.

 

뭐든 계획한 대로 진행되진 않겠지만 에이다를 통해 P2P 서비스 등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은 반영되었고 서비스를 시작하여 활성화되면 에이다의 시세는 지금 보다 3배 아닌 10배의 가치가 생겨날 것이다. 3세대로 진화된 보완성과 거래 효율성이 더욱 발전된 암호화폐는 아직 더욱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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